제8회 2023여수ECO국제음악제(첫날 공연)

제8회 2023여수ECO 국제음악제가 6월 15일부터 18일(4일간) 예울마루에서 열립니다.

 

클래식을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상하(常厦)의 계절입니다.

올해는 다른 해 보다 훨씬 더 무더울 것이라는 일기예보는 여름을 더욱 여름답게 만들 것입니다. 이 무더운 한여름에 아름다운 선율로 우리의 심신을 시원하게 녹여 줄 8번째 2023 여수에코 국제 음악회 준비하였습니다. 그동안 시민은 사랑을 듬뿍 받았던 여수에코국제 음악제는 김민지(서울대 교수) 신임 예술감독을 모시고 새로운 빛과 함께 펼칠 것입니다. 매년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하는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여수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극진한 사랑 어우러져 한여름 밤을 수놓을 것입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마스터클래스는 큰 반향을 얻었습니다. 이는 여수가 대표적인 음악 허부도시로 자리매김 되고 있음을 알리는 청신호라 하겠습니다.

 

올해 더욱 강조 되고 있는 “에코” 즉, 탄소중립의 문제는 이제 예술에서도 외면할 문제가 아닙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선을 열었던 자희 음악제는 종이 절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 서겠습니다. 아울러 올해도 실시되는 ‘쿨캉스(클래식+바캉스)로 관광에 문화가 입혀지는 여수만의 특별하고 품격있는 예술문화를 꾸며 보았습니다.또한 “찾아가는 클래식”과 “Net-Zero페스타, 여기있수” 프로그램을 통하여 여러분을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연주회 성공을 위하여 도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여수에코국제음악제의 성공을 위해 혼신을 다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럼 행복한 음악축제를 통하여 예술적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잔잔한 감흥이 물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23. 6. 15

 

(재)범민문화재단 이사장 정희선

 

https://youtu.be/IvmF2cB5OGs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