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사진

제1회 새만금 드림컵 프로암 경기 시상식

草亭 2022. 10. 23. 04:34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요트협회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새만금호와 신시야미 용지에서 '제1회 새만금 드림컵 요트 대회'를 열리고 있다.

이 대회에는 새만금의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와 청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28개 초·중·고 청소년 선수단을 비롯해 심판진과 운영진 등 270여 명이 참가하며 이 대회는 딩기요트(엔진과 선실 없이 바람의 힘으로만 움직이는 작은 요트) 전문 3개 종목 7개 클래스와 동호인 2종목 2개 클래스로 나눠 진행된다. 더불어 청소년 댄스와 가수 공연, 요트 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차루고 있다.

배호열 개발사업국장은 "새만금호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 인해 물결이 안정적이며, 바람이 풍부해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으로 요트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새만금의 우수한 해양레저 스포츠 환경을 알리는 계기로 삼아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요트 잼버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아름다운 새만금호에서 요트페레이드는 아름답다.

 

21일 실시한 프로암경기 대회 스폰서하신 서울 바이오성형외과 신용호원장님께서 작접 시상하는 장면과 레이스 준비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