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

2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검정 도전기 및 예상문제

草亭 2019. 3. 21. 06:06



























화재가 빈번한 현대 누구나 화재로 인명과 재산이 날아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재산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소방안전관리자를 배출하고 있다.
처음 강습만 받으면 자격을 주는 줄 알 았지만 막상 인터넷사이트를 찾아 신청을 하고 강습에 임하고 보니 합격률이 40%선이라 한다.
여수에서 광주 120Km를 출퇴근 생각은 사라지고 강의실 바로 앞에서 숙박을 3박 4일 125,000원에 정했다.

촌놈이 광주 왔다고 친구가 저녁을 상무지구까지 가서 코다리 찜에 가정집 막걸리(공짜)를 사줘서맛있게 몇 잔 먹고 보니 술기운에 첫날은 보냈다.

강의를 들을때는 알것 같으나 ........시간이 지나면 도통  생각이 안 난다.
내가 최고령이다...
70이 넘어 도전 한 내 자신도 용감 했지만 최선을 다해 해보자...마음 먹고 했으나
4일째 시험에서 평균 60점이 안되서 낙방이다.
50%정도 합격한것 같았다.
실망을 하고 다음 날 의자에 오랫 동안 앉아 있고 신경을 써서 그런지 허리도 아프고 발도 신경이 눌러 아파 한방을 찾아 치료를 2일 하고 나니 정상이다.
4월 달에 재시험을 보기 위해 책을 덮었으나
날짜를 보니3월 20일에 시험이 있다.
모든걸 제쳐두고 다시 도전을 결심했다.  전화기도 꺼 놓고 밤새 공부했다.
20일 오후 2시 시험이라 미리 시험장소에 12시 30분 도착 해 보니 5명정도 자리에서 열공하고 있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자리를 잡고 정리중 이해가 안된 문제를 강사에게 직접 찾아가 질문하고 수험표를 받고 자리를 배정 받았다.
뒷쪽이다.
2차도전 시험 문제가 눈에 들어 온다...쉽다.

3문제 정도는 보지도 듣지도 않은 문제라 당황 했다.
답안지를 두번이나 바꿔가며 마킹 했다.
시험은 끝났다.
점수 확인 대기중에 애매하고 몰랐던 문제를 물어 보니 잘 찍은 것 같아 희망적인 생각이 들었다.
역시 합격이었다.

90여명중 28명이 합격 약 30%
너무 저조했다.
시험이 어렵게 출제가 된 모양이다.
연령들이 40-60대가 많아 보였다. 재수 삼수생 들이다.


건의 들을 한다.
너무 어렵다....

문제를 은행식으로 하고
실습 40%를 60%로 하고
학과  60%를 40%로 했으면 한다.
시험때 마다 넘처 나는 재도전자들 입장에서.........

국민 누구나 화재예방에 주인이 되게 했으면 한다.


예상문제(적중률 65%) 필요하면 연락주세 보내 줄께요